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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피커 vs 진성 팬, 이벤트 참여 효용 차이 분석

💭 미브 브레인들의 릴레이 탐구 시리즈. 열한 번째 주제는 ‘이벤트’입니다. 고객들의 이목을 이끄는 이벤트 기획의 희노애락을 만나보세요.

나는 체리피커였다. 유명한 이벤트 사이트는 모두 가입했고, 마치 불로소득을 얻듯 마우스 클릭 몇번으로 경품을 꽤나 많이 탔었다. 그중에서 영화 예매권은 한때 1주에 한번씩 갈 정도로 당첨이 잘 됐고, 일본도 한번 갔다왔다. 그러고서나서 뒤돌아보니 나는 이벤트를 기획하는 담당자가 되어있었다.

기획자는 체리피커를 싫어하지 않는다. 성과는 숫자이기 때문이다. 그 숫자 안에 진성 팬이 있는지 얌체 체리피커만 있는지 판단할 수 없다. 이벤트의 성과가 이토록 높게 나왔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려면 어느 정도의 체리피커들이 있어야 한다. 반대로 말하면 체리피커가 안몰리는 이벤트는 망한 이벤트다.

체리피커에게도 매력이 없거나 재미가 없거나 유인이 없는 이벤트는 정말 망한 이벤트다. 체리피커 말고 정말 핵심 고객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광고비를 쓰기도 하는데, 이벤트를 한번도 참여해보지 않은 핵심 고객을 우리가 기획한 이벤트에 끌어들이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다. 흠, 갑자기 궁금해졌다. 이걸 수학 공식으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GPT라면 할 수 있겠지. GPT야, 도와줘!

??: 그 정도는 식은 죽 먹기죠. 아래와 같이 변수를 정리했습니다.

체리피커와 진성 팬의 이벤트 참여 효용은 다음과 같이 단순화 할 수 있습니다. 어때요, 지금까지 잘 따라왔나요?

두 효용의 차이를 간단한 수식으로 표현하면:

이말인즉슨 예를 들어,

•   보상 가치 (100)
•   진성 팬의 참여 확률 (0.8)
•   체리피커의 참여 확률 0.5

이 수식을 통해, 진성 팬이 체리피커보다 이벤트 참여로 30만큼 더 큰 효용을 얻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간단한 수식을 통해 두 집단의 이벤트 참여 효용 차이를 쉽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진성 팬과 체리피커의 참여 확률을 정한다는게 쉽지 않겠지만, 수식적으로 효용 차이를 알 수 있는 것만으로 의미가 있는 시도였네요. 굿잡!

닥터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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