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브레인

블루워싱, 디지털 세상을 워싱하다

디지털 세상을 깨끗하게 만드는
미디어브레인의 ESG 콘텐츠 경영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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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업 경영에서 ‘ESG’라는 알파벳 세 글자가 화두입니다. 유수의 대기업들이 저마다 ‘ESG 실천’을 내세우고 있는데요. ESG는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라는 세 단어의 앞자를 딴 것입니다. 이렇게 풀어놓고 보면 어렵지만 ESG 경영은 ‘비재무적 지표를 중시하는 경영 전략’이라 간단히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이전의 ‘사회적 책임’, ‘사회공헌’ 경영은 사회에 대한 기업의 봉사나, 사회에서 받은 것을 기업이 돌려준다는 시혜적 성격이 강한 경영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ESG는 그와 정반대의 방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자가 기업이 재화만 보고 앞으로 내달린 뒷 수습을 하는 것이었다면, ESG 경영 방법론은 조금 발전이 더디고 비용이 들더라도 환경과 사회적 책임, 건전한 지배구조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이익을 추구해 나갈 때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기업이 된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사무실 책상

ESG 경영론이 대두되는 초기부터 미디어브레인 역시 어떻게 우리가 사회에 이바지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을지를 고민해 왔습니다. 콘텐츠를 생산하고 디지털 플랫폼을 만드는 디지털 에이전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ESG 경영 전략을 고민했고 이를 바탕으로 클라이언트를 어떻게 지원할지 준비했습니다. 

환경 오염과 에너지 낭비는 오프라인 세상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정보의 바다라고 부르던 인터넷은 이미 중복되고 과잉·과장되어 거짓으로 가득찬 정보들을 걸러내기 어려울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를 생산하기 위해 막대한 인력과 장비와 에너지가 소비됩니다. 게다가 이러한 것들은 정작 정보를 찾는 소비자들을 또 다른 웜홀로 빠뜨리는 결과를 낳고 말았습니다. 

미디어브레인은 우리의 주 활동무대인 미디어와 SNS에 공해와 불필요한 포장을 줄이는 것이 우리의 ESG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 전략에 ‘블루워싱’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모두 혹은 누군가에게 유용하고 쓸모 있고 삶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콘텐츠와 디지털플랫폼이 이제는 ‘블루워싱’으로 태어납니다.

블루워싱은 미디어브레인의 기업 컬러인 블루와 정제를 의미하는 워싱을 결합한 말입니다. 블루의 이미지처럼 맑고 깨끗하며 신선하게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미디어브레인의 의지를 담았습니다.

블루워싱은 ESG 경영 시대의 시류에 영합하는 그린워싱과는 반대 방향에 서 있습니다. 그린워싱이 ‘그린’이라는 컬러와 느낌으로 기업의 ESG 활동을 과대포장하는 위험한 전략인데 비해 블루워싱은 단순하고 명확하게 팩트를 전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노트북

앞으로 미디어브레인의 전략과 콘텐츠는 쓸데없는 곁가지와 미사여구, 당의정을 걷어내고 굵직한 핵심 메시지에 집중할 것입니다. 정보를 애타게 찾아 헤메던 사람이 무릎을 탁 칠 수 있는, 그로 인해 그들의 시간을 절약하고 다른 영역에 에너지를 쏟을 수 있는, 시원하고 경쾌하면서도 맑은 느낌을 주는 청정수. 이것이 우리의 솔루션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블루워싱’ ESG 콘텐츠 경영 전략이 메시지 과잉과 과대 포장에서 벗어나 조금더 깨끗한 디지털 미디어와 SNS 세상이 되는데 이바지할 준비 말입니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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